만성췌장염증상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인 음주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췌장 조직이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염증성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석회화, 섬유화, 췌관의 협착 및 확장 등의
변화를 보이며 기능적으로는 내·외 분비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상실하기도 하는데요.
지금까지 간혹 설사만 있고 췌장염이 걸린지 오래
되었을 경우 만성 췌장염의 증상이 무엇일까요?

만성 췌장염 증상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복통, 체중감소, 설사 등이
주로 나타나지만 만성 췌장염 환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복통의 정도는 급성 췌장염과 비슷한 증상이 여러번
거듭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에 비해 통증은 다소
약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복통은 명치 부위나 왼쪽 복부 윗부분에 주로 발생
하며 등 뒤로까지 통증이 뻗어나가기도 하는데, 이는
누우면 더 심해지고 앉아서 몸을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배 쪽으로 당기면 덜해집니다.

만성 췌장염이 더 심하게 진행되면 복통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약 30~50%의 환자에게서
복통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액에 포함되어 있는 소화효소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만성췌장염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효소가 제대로 분비
되지 못하기에 만성적으로 설사가 나오고 체중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췌장의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췌장 내부로
지나가는 담도를 막아 황달이 발생할 수 있고,
가성 낭종이 발생하거나 췌장의 내분비 기능까지
손상을 받아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치료방법
만성 췌장염 환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은
통증을 덜어주는 것으로, 내과적 치료로는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소화효소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진통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약물에 중독되어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소화효소제는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한계가 있고
모든 환자가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외과적 치료로는 췌장 절제술이나 배액술 등이
있는데, 이러한 외과적 치료는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들은 대부분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하고 다른 장기에도 병이 있는 경우가 많아 췌장까지
절제하면 췌장 기능 부전 상태에 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과적 치료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진행하고
수술적 치료는 마지막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내시경 치료로 수술적인 배액술과 마찬
가지로 췌관이 막히거나 낭종으로 인해 증가된 압력을
낮추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