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점점 자연스러운 코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위적으로 보이는 코 보다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코라인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인 것 같습니다.

인공보형물은 실리콘이나 예전에 많이 사용 되던 고어텍스나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약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보형물이라는게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에서는
실리콘, 고어텍스 등을 의미하는데
넓은 의미로는 몸 속에 들어가는 모든 조직을 다 말하기도 합니다.
진피라든지 지방이라던지 심지어는 필러와 자가 연골, 자가 조직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게 되는 거지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무보형물코수술이라는 것은
실리콘, 고어텍스 같은 인공 보형물 안 넣는 것을 말합니다.
코수술할때 콧대를 올리는 것은 보형물을 이용해서
올리게 되고
코끝을 올릴때는 자가 조직, 자가 연골을 이용해서
보통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럼 아무것도 보형물을 넣지 않고 무보형물코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일단 콧대가 콧대가 높고 매부리 코인 경우 무보형물코수술이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는 굳이 보형물을 넣지 않고 수술이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튀어나와 있는 매부리를 깎거나
휘어져 있는 부분을 바로 잡거나 처져 있는 코끝을 올려주고
콧대와 코끝이 연결되는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어주면
무보형물코수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콧대가 낮아서 콧대를 올리고 싶을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보형물을 넣어야 하는데
인공보형물이 싫다고하면
어쩔수 없이 자가 연골, 자가 진피을 사용해야 됩니다.
자가 진피 같은 경우에는 많이 채취하는 곳이 피부가 두꺼운 부분
엉덩이와 허리 사이의 부분의 피부가 두껍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엄지손가락 정도의 길이와 넓이의
피부를 채취하게 되는데
단점은 흉터도 많이 남고 진피 자체가 흡수율이
굉장히 높아서 콧대의 높이가 처음보다 많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흡수율이 50~70% 정도까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중격이나 귀 연골은 볼륨이 콧대를 올릴만큼 양이 안 나와서
사용하기 어렵고
자가 늑연골 같은 경우는 그런 볼륨이 나올 수 있는데
자가 늑연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와핑'현상 입니다.
'와핑'현상은 가슴 연골이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디자인 했던 모양과는 다르게 휘는 현상입니다.

한시간 후에 모양이 틀어지게 되고 일주일 후에 모양이
더 틀어지게 되고 이런식으로 점점 휘어지는 정도가 심해져서
코뼈 모양과 같이 단단한 연골로 조각할 때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날렵한 코 모양이 나오지 않고
조금 둔탁한 이미지의 코 모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가슴 연골을 작게 조각조각내고
그 조각들을 머리 옆쪽의 '측두 근막'을 사용해서
그걸 주머니처럼 만들어서 그 안쪽에 연골을 넣어서
자라게 한 다음 그 크기를 양상 시켜서
코 높이를 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가 연골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고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자가조직으로 다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이에 대한 단점은 생각보다 수술이
많이 커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측두 근막'을 뗀다는 것도 굉장히 큰 부분을
절개해서 떼야 되고

그 다음에 측두 근막 자체로 주머니를 만들었을때
주머니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연골을 넣어보면 기대만큰 높이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가 조직으로 무보형물코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콧대에는 자가 조직으로 넣기 보다는
인공 보형물 실리콘, 고어텍스 이런 것들을
권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무보형물코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코의 높이가 높아서 아무런 보형물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높은지
그렇지 않으면 자가 조직으로 보형물을 넣을건지
또는 인공보형물을 넣을건지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후에 수술하시는 것이
최대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