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된 블로그 글

자가늑코성형, 미세절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티에스성형외과 · 티에스성형외과 · 2023년 4월 17일

최근 코성형에서 자연스럽고도 더 높은 라인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첫 수술부터 늑연골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동양인의 경우, 비중격이 작고 지지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비중격 연골만으로 원하는 높이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가늑연골 또는 기증늑연골을 사용하는 방법이 고려...

최근 코성형에서 자연스럽고도 더 높은 라인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첫 수술부터 늑연골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동양인의 경우, 비중격이 작고 지지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비중격 연골만으로 원하는 높이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가늑연골 또는 기증늑연골을 사용하는 방법이 고려됩니다.

그중에서도 자가 조직을 선호하는 경우 선택하는 방식이 바로 자가늑연골입니다. 기증늑연골은 타인의 조직을 사용하는 점에서 심리적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가 있으며, 자가조직을 사용하는 경우 비교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낮고,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자가늑코성형을 고민하는 이유

자가늑코성형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늑연골 채취를 위한 별도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점 입니다.이로 인해 수술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병원에 따라 전신마취를 시행하거나, 채취 부위의 흉터, 드물게는 기흉 등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따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자가늑코성형 시 늑연골 채취를 안전한 부위에서 미세절개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가늑코성형 시 채취 부위와 절개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1. 안전성을 고려한 자가늑코성형

자가늑코성형, 미세절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련 이미지 1

출처 : 티에스성형외과 홈페이지

늑연골은 좌우로 각각 12개씩 위치해 있으며,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10번째 늑연골을 채취 하고 있습니다. 68번째 늑연골이 많이 사용되지만, 비교적 아랫쪽에 위치한 10번째 늑연골은 기흉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810번째 늑연골 뒤편에는 폐가 직접적으로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기흉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로도 연골 채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절개 부위 역시 더 아랫쪽이자 바깥쪽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노출이 덜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1. 미세절개의 중요성

자가늑코성형, 미세절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련 이미지 2

자가늑코성형, 미세절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련 이미지 3

티에스성형외과 자가늑코성형 절개부위(좌), 타 병원 자가늑코성형 절개부위 흉터(우)

채취하는 부위의 안전성뿐 아니라 절개 크기 역시 수술 후 회복 및 흉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중요합니다. 절개 범위가 넓을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채취 시 절개 부위를 약 2cm 이내로 최소화하여 미세절개로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출혈을 줄이고, 통증 및 흉터 부담을 낮추며, 회복 속도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세절개를 통한 연골 채취는 충분한 수술 경험이 필요한 과정으로, 숙련된 의료진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채취한 연골은 수술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확보한 뒤, 조각하여 사용하는데, 보통은 슬라이스하여 세밀하게 분할한 후 성형에 활용하게 됩니다.

자가늑코성형, 미세절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련 이미지 4

출처 : 티에스성형외과 홈페이지

3.자가늑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와핑현상

늑연골을 사용할 때 유의할 점 중 하나가 휘어지는 성질인 '와핑현상'입니다. 늑연골을 채취한 후 코성형에 사용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형태로 다듬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채취한 늑연골이 원래방향으로 휘려는 성질이 나타나게 됩니다.

연골 조각 후 20~30분 이내에 이러한 와핑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코에 이식하기 전 충분히 시간 간격을 두고 봐서 곧은 부분 위주로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연골을 조각할 때 방향을 고려하여 진행하면 예상되는 휨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가늑코성형 시 와핑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층판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서로 휘어지려는 성질이 반대편인 조각들끼리 같이 조합을 해서 보완해 새로운 조각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또 휘려는 반대편에 칼집을 내서 휘는 현상을 완화시키기도 하는데, 늑연골이 얇을수록 휘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적합하게 슬라이스 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와핑현상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드물게 와핑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은 수술 직후 관리와 숙련된 연골 가공으로 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6개월 이상 휘는 현상이 없다면, 이후에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거에는 주로 재수술 시 활용되던 자가늑코성형이 최근에는 첫 코성형에서도 많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자가늑연골은 인공 보형물 사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연골의 양이 충분하여 원하는 형태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단단한 조직으로 코끝 지지에 유리한 점이 있지만, 연골을 다루는 과정에서 숙련도가 요구됩니다.

특히 채취 과정에서의 안전성, 흉터, 통증, 회복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세밀한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수술 전에는 기대하는 결과뿐만 아니라 수술 방법과 안전성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이미지입니다.

자가늑코성형, 미세절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티에스성형외과 아카이브 | Med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