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 교정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최중혁입니다.
진료실에서 "원장님, 코가 점점 들려요.
구축코 아닌가요?" 정말 자주 듣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진짜 구축코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들창코 교정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구축이 아니라
잘못된 코끝 수술 결과라는 점입니다.
들창코란 말 그대로 코끝이 위로 들려 콧구멍이
과도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로 코끝이 아래로 처진 경우를
흔히 화살코, 구축코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단순히 코 모양의 문제로만
접근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구축코와 들창코 교정은
전혀 다릅니다.


구축코는 염증, 감염, 반복 수술로 인해 피부와
연부조직이 손상되고 점점 수축되는 병적인 상태입니다.
반면 대부분의 들창코는 코끝 연골의 위치와
지지 구조가 잘못 설정된 구조적 문제입니다.
실제 진료를 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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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인 줄 알고 왔는데 검사해보니 단순 들창코인 경우
-
수술 직후부터 코가 들려 있었던 경우
가 훨씬 많습니다.
진짜 구축코는 진행성 변화가 있고
조직 상태부터 다릅니다.
이 구분이 되지 않으면 들창코 교정은
방향부터 잘못 잡히게 됩니다.
들창코 교정의 핵심은
코끝 연골입니다.


코는 크게 뼈-연골-연골,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콧대 뼈는 생각보다 짧고 코끝의 모양을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연골입니다.
코끝에는 한 쌍의 움직이는 연골이 있고
연골이 크고 아래로 잘 서 있으면 코가 높고 안정적으로
보이고 연골이 작거나 위쪽에 위치하면 코가 낮거나
들려보이게 됩니다.
들창코 수술은 이 연골의 위치를 내려주는 수술입니다.
아래쪽에 튼튼한 받침을 만들어주고 코끝 연골을
그 받침에 고정해 주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들창코 수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들창코 수술은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수술 기법 자체가 복잡해서라기보다는
버텨줄 힘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끝을 내리는 것은 올리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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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의 강도
-
피부와 연부조직의 신장성
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받침 재료를 매우 중요하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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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연골: 부드럽지만 지지력은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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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 연골: 강도와 탄성이 균형 잡혀 가장 이상적
-
늑연골: 매우 튼튼하지만 딱딱해질 수 있음
대부분의 첫 수술, 젊은 환자분들은 비중격 연골만으로
충분히 들창코성형이 가능합니다.
부족할 경우 귀연골을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들창코처럼 보이지만
수술 방법이 다른 경우

코가 정상 길이임에도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코끝 문제가 아니라
피부가 부족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 들창코수술이 아니라
-
비순각 조정
-
콧구멍 내리기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코가 짧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코가 들린 경우, 코가 낮은 경우, 두 가지가 동시에
있는 경우를 반드시 나눠서 진단해야 합니다.
마무리

코는 얼굴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작은 변화에도 불안해지고 인터넷 정보
하나에도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들창코수술은 유행이나 사진이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는 수술입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지금 상태가 정말 구축인지"
"내 코에 맞는 교정 방법은 무엇인지"
이 질문에 정확히 답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진단이 정확하면
들창코 수술 결과는 충분히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코 상태가 정확히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몰라
혼자 고민만 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들창코로 보이더라도 원인과 상태에 따라
필요한 접근 방법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며 정보만 찾아보기보다는 현재 코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설명을 듣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코성형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최중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