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신촌에서 작은 치과를 운영하는
신촌치아지킴희, 전준희 원장입니다.
두 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진료실에서 임신 준비중이신, 혹은
임신 중이신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본 포스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중 구강 건강, 왜 더 중요할까요?
임신 중에는 우리 몸 곳곳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그중 구강 건강도 예외는 아닙니다.
호르몬 변화와 식습관의 변화, 입덧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구강 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엔 특히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엔 충치가 더 잘 생겨요.
입덧 때문에 자주 토하거나 단 음식을 자주 찾게 되는 분들 많으시죠?
구토로 입안이 산성화되거나,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양치가 어려워지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구토 후 양치? 잠깐만요!
입덧으로 구토를 하고 나면 치아가 위산에 노출되기 때문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가 더 마모될 수 있어요.
이럴 땐 베이킹소다 1작은술 + 물 1컵으로 헹구어 산도를 중화시킨 후, 30분 정도 지난 뒤 양치하는 것이 좋아요.
베이킹소다까지 준비할 겨를이 없으시다면....
생수나 수돗물로 여러번 입 안을 헹궈주세요.
구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ADA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는 하루 두 번, 부드러운 칫솔모로 2분 이상 양치하라고 권고하는데요,
이는 학교나 회사에서는 점심 식사 후 양치하지 않는 문화적인 배경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입 안에 들어온 음식들, 특히 탄수화물은 당분으로 분해되어 충치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매 식사 후, 매 간식을 드신 후 양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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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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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치아 사이도 깨끗하게! 자기 전에 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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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심한 경우 불소가 함유된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ADA에서는 치과에서 불소바니시를 바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무불소? 저불소? 올바른 불소 함량은?
[불소의 기능]
-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성분으로, 치아 재석회화를 도와주고 세균 활동을 억제합니다.
[임산부에게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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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미국치과협회)와 ACOG(미국산부인과학회)는 모두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을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권장할 수 있는 구강 건강 관리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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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 1000~1500ppm은 시판 치약에서 흔하게 쓰이는 농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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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양치용 치약 사용은 전신 흡수가 거의 없고, 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결론]
1400~1500ppm 불소 치약은 임산부가 일상적으로 사용해도 안전한 수준입니다.
저불소 치약보다 1000ppm 이상의 고불소 치약이 충치예방효과가 뛰어납니다.
단, 불소 알약 또는 고농도 불소(5000ppm 이상) 치료를 병원에서 진행할 경우엔 의료진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결론은?
임신 중 구강관리는 나 자신은 물론, 아기를 위한 건강한 선택이에요.
하루 세 번의 양치, 그리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임신 기간 동안에도 깨끗하고 건강한 미소를 지켜주세요 😊
[출처] 미국치과의사협회
<치과보존과 전문의 전준희 원장의 원픽 치약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