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하여
개인의 이미지를 형성하였어요.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눈, 입, 얼굴 근육과 달리
코는 항상 같은 형태를 유지하여
그 자체로 기준점이 되었는데요.
위치적, 모양적 특성상 작은
터치만으로도 이미지가 바뀌고
비율이 달라질 수 있었어요.
콧대가 낮고 콧볼이 좌우로 펑퍼짐한
동양인의 특성 때문에 본인의 외모를
불만족해하는 분이 많았는데요.
이를 개선하고자
신논현코성형을
고려하는 분이 증가하는 추세였죠.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비교적
콧등이 낮게 형성되어 있고
코끝도 좌우로 넓은 편이었어요.
크기 자체도 작은편이다보니
전체적인 인상이 평면적이고
선명하지 못하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콧대가 휘어있거나 중간이 툭 튀어나와
억세 보이는 인상인 경우도 있으며
화살표처럼 끝이 처진 분도 있었죠.
이처럼 고민의 양상은 끝이 없으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추구하는
바도 수십, 수백 가지였어요.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신논현코성형을
고려 중이라면 가장 먼저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했죠.

막연하게 유명인의 코를 닮고 싶다거나
더 높고 얄쌍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기보다는 정면과 측면,
사선으로 바라보면서 불만 사항을
요목조목 따져보는게 중요했어요.
불만족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낮은 콧대인지 아니면 콧구멍이나
코끝의 문제인지 파악한 뒤
개선 방법을 고민하는게 필요했어요.
이 과정 없이 타인 혹은 의료진의
의견만 따르고
신논현코성형을
진행하였다가는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는데요.
재시도가 거듭될수록 위험도가
높아지기에 처음부터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아주 중요했어요.

우리의 신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코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마에서 미간으로 내려와 콧등,
코끝, 비주, 윗입술까지 이어졌어요.
눈 사이의 간격도 중요했는데요.
너무 좁거나 넓지 않게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는게 필요했어요.
이처럼 얼굴의 모든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한 곳만 따로 떼어서
생각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했어요.
콧대만 손보려고 할 때에도
상안부에서부터 내려오는 라인을
고려하여 높이를 조절해야 했죠.

내부구조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었어요.
호흡과 후각감지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를 가능케 하는
부분이 바로 내부 구조였어요.
콧속 연골의 변형이 심화하면
겉으로 드러날 수도 있었는데요.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였다가는
금세 재발할 수 있기에 내부에 대한
교정을 병행하거나 선행하여야 했죠.
이처럼 내외부, 이목구비와의 조화까지
모두 고려하면서
신논현코성형을
진행하여야 기능과 심미적인 면 모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어요.

디자인을 계획하였다면 그다음 단계는
신논현코성형시 사용할
재료를 선택하는 과정이었는데요.
크게 실리콘, 알로덤과 같은
인공 재료와 신체에서 채취한
자가조직으로 구분할 수 있었죠.
각각의 재료는 특징이 뚜렷하고
장단점이 다르기에 무엇 하나가
올바르다고 말할 수는 없었어요.
인공 재료의 경우 형태 유지와
화려한 라인 형성에 유리했는데요.
서구형 미인상이 선호되던 시절에
많이 쓰였던 재료 중 하나였죠.
하지만 신체 입장에서는 이물질이기에
면역반응이 발생하여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였어요.

반면 자가재료는 내 몸에서 얻은
조직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면역반응이 나타날 확률이 낮았어요.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이 적어
재시도할 때 자주 사용되었는데,
요즘엔 자연스러운 모양을 형성하기
위해서 첫시도 때부터도 활용했어요.
어디서 재료를 채취하느냐에 따라
특성이 조금씩 상이했는데요.
갈비뼈 사이의 연골인 늑골은
가장 단단하여 콧대를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고 양이 넉넉했어요.
비중격과 귀 연골은 유연성이 좋아
주로 코끝에 삽입되었는데요.
양이 제한적이라는 맹점이 있었죠.

이렇게 설명만 들어서는
자가조직이 더 나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적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어요.
피부가 너무 두꺼우면 자가재료만으로는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어려워
차라리 인공재료가 나을 수 있었죠.
또 자가조직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흉터가 생길 수 있었는데 이것이
부담스럽다면 실리콘을 삽입하거나
기증늑을 사용하여도 되었어요.
이와 같이 장단점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조건과
재료의 적합성을 따져보고
결정하는게 필요했어요.

동일한 케이스처럼 보여도
내부 구조나 개인의 니즈에 따라
적용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에,
어떤게 더 낫다고 단정 지어
말하는 건 위험할 수 있었어요.
고려사항에는 변화의 범위도
꼭 포함되어야 했는데요.
남들이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의
미세한 변화를 원할 수 있고,
반대로 극적인 전후차이를
요구하는 분도 있기 때문이었어요.
분명한건 코만 놓고 보기보다는
주변의 골격과 연부조직까지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디자인을
설계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은
의료진과의 충분한 대화였어요.
대상자는 본인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어필할 필요가 있으며,
의료진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 주어야 했어요.
또 수치로만 언급하기보다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게 필요했죠.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대상자와 의료진이 각각 생각하는
모양이 다를 경우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상이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제삼자가 볼 때 문제가 없는 것 같아도
결국 본인의 성에 차지 않는다면
재시도로 이어지게 되므로,
제대로 이해하고
신논현코성형을
결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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