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바르디치과 대표원장 이주리입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 말은 치아 교정에도 딱 들어맞는 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치아를 가지런히 만들고,
드디어 브라켓이나 투명 교정장치를 떼는 날!
“이제 다 끝났다~” 하고 싶겠지만…
사실 진짜 중요한 유지 단계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유지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그동안의 돈과 시간이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아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교정 후 유지장치 착용은 필수예요.
그렇다면 붙이는 리테이너, 착용하는 리테이너…
도대체 뭐가 다를까요?
지금부터 두 가지 유지장치의 차이점,
장단점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목차>
| 치아 교정 붙이는 유지장치 |
|---|
| 2. 착용하는 유지장치 |
“붙이는 철사랑 끼는 장치랑 차이가 뭐예요?”
이 질문 많이 해주십니다.
첫번째, 붙이는 유지장치 (고정식 리테이너)

250721
이렇게 앞니 안쪽에 가는 와이어
철사를 붙여서 치아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위아래 앞니에 주로 사용하죠.
장점으로는 24시간
치아에 딱! 붙어 있기 때문에 놓칠 일이 없습니다.
치아 안쪽 면이다 보니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적이기도 하고요.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 등에도
강력하게 방어해줍니다.
단점으로는...
치실이 잘 안들어갈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철사가 있다보니
걸리는 느낌이에요
혀로 만져보면 촉감이
까칠 까칠하다는 점도 있겠네요.

250722 끊어져버린 철사 유지장치
또한 딱딱한 음식을 즐겨드시거나
위 아래 교합이 긴밀한 경우
탈락 위험이 높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철사를 제거해주시면 안되냐는 질문
참 많이 받는데요.
그런데 이 질문엔 죄송하지만
평생 붙이고 있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치아는 이전 상태로 자꾸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요.

241210 떨어져버린 유지장치
우리도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는게
영~ 불편하잖아요.
치아 입장에서도
인위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꺼에요.
특히 앞니는 돌출되거나 틀어지기 쉬운 부위라
오랜 시간 동안 고정 유지가 필요해요.
불편하더라도,
유지장치는 치아를 지키는 ‘안전벨트’입니다.
철사는 부분적으로 붙이기 때문에
전체 치열 유지에는 한계가 있어,
보조 장치와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보조 장치
착용하는 형태의 장치가 등장합니다.
- 착용하는 유지장치 (가철식 리테이너)
환자분이 직접 끼웠다가 뺄 수 있는 장치예요.
때문에 환자분 의지에 따라
치아 배열 유지가 달려있답니다.

250728 치아 전체를 감싸는 형
장점은 치아 전체를 감싸기 때문에
전체적인 치열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빼서 세척도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쉬워요,
붙이는 철사에 비해서는
착용감도 괜찮고요.
주로 밤에 잘 때만 착용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도 없고요.

이런 형태의 탈착식 유지장치도 있어요!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잘 착용해야 효과가 있어요.
사람의 의지라는 것이 참...
처음 교정이 끝난 직후에는
누구나 열심히 꼬박 꼬박 착용하세요.
그런데 몇달이 지나고
몇년이 지나면
한두번 착용을 안한 것이 이어지면
안끼는게 습관이 됩니다.

250801 교정 후 다시 벌어진 치아
그렇게 되면 치아가 다시 움직이기 때문에
치열이 틀어져요.
장시간 미착용 시
리테이너가 안맞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몇일만 안꼈다 다시 끼면
굉장히 빡빡하게 들어가서
치아가 아파옵니다.
치열의 변화는 한순간에 느낄 수는 없어도
어느 순간 치아가 틀어진게 보여진답니다.
그리고 분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행지나
식당에서 밥먹고 놓고 오는 경우
참 많이 보았어요 ㅎㅎ

두 장치, 뭐가 더 좋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앞니는 고정식 리테이너로 계속 잡아주고,
전체 치아는 착용식 리테이너로 관리하는 방식이죠!
환자분의 치열 상태, 교정 범위, 생활 습관에 따라
적절한 유지장치 조합을 결정하게 됩니다.
교정은 끝났지만, 유지가 잘 되어야 진짜 입니다!!
교정치료만큼 중요한 유지장치 착용!
다이어트도 요요가 오면
슬픕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환자분의 치열을 배열해 놓은 것이
정기검진 때 틀어진 모습을 보면
저도 속상해집니다.
어떤 장치를 쓰든,
꾸준한 착용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대표원장 이주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정 후 유지장치 2가지 붙이고 착용하고 모두 필요합니다.

#교정후유지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