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일동역 서울바르디치과 원장입니다.
▼ 치과 위치 확인 ▼
"원장님, 치아가 움직여요."
이렇게 흔들림을
스스로 느끼고 오셨다면,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흔들림은
초기에 거의 티가 나지 않아서,
본인이 알아챌 정도면
지지 구조가 상당히 무너진 뒤입니다.
반응은 대개
두 갈래로 갈립니다.
"이제 다 빠지겠구나" 하고
겁을 먹거나,
"아직 안 아프니 괜찮겠지" 하고
미루거나요.
둘 다 사실과 다릅니다.
흔들린다고 전부 뽑는 것도 아니고,
안 아프다고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흔들림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등급이
치아를 살릴지 뽑을지를 가릅니다.
오늘은 치아가 왜 흔들리는지,
어떤 경우 살리고 어떤 경우 뽑는지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 Chapter 1. 치아는 왜 흔들릴까 원인은 '지지대'에 있습니다 |
먼저 원인부터 보겠습니다.
건강한 치아도
아주 미세하게는 움직입니다.
뿌리와 잇몸뼈 사이의 치주 인대가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이건 정상입니다.
문제는 이 지지 구조가
무너질 때입니다.
병적인 흔들림은 대부분 치주염(풍치)으로
치아를 붙잡아주는 잇몸뼈와
치주 인대가 소실되면서 생깁니다.
과도한 교합력이나
외상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Miller 동요도 문헌)
즉 치아 자체가
약해진 게 아니라,
그 치아를 심어둔 '땅'이 꺼진 겁니다.
그래서 흔들리는 정도는
잇몸뼈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신호가 됩니다.

| Chapter 2. 흔들림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 동요도 분류 |
치과에서는 치아의 흔들림을
눈짐작이 아니라
등급으로 나눕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Miller 분류로
보면 이렇습니다.
| 0단계 |
|---|
| 정상. 육안으로 느껴지는 움직임 없음 |
| 1단계 |
| 수평(옆으로)으로 1mm 이하의 약한 흔들림 |
| 2단계 |
| 수평으로 1mm를 넘는 중등도 흔들림 |
| 3단계 |
| 수평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수직(위아래)으로도 움직이는 심한 흔들림 (출처: Miller 동요도 분류) |
옆으로만 흔들리는지,
위아래로도 움직이는지,
기구로 밀었을 때 어떤지를
종합해 등급을 매깁니다.
이 등급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출발점이에요.
| Chapter 3. 그래서 살릴 수 있나 등급이 답을 나눕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흔들린다고 다 뽑는 게 아니라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1단계)
: 되돌릴 수 있습니다.
원인인 치석과 세균을
제거하는 잇몸치료(스케일링·치근활택술)와
구강위생 관리만으로도 흔들림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2단계)
:더 나빠지기 전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잇몸치료 후 다시 평가하고,
남은 뼈가 충분하면 흔들리는 치아를
옆 치아에 묶어 고정하는
스플린팅을 고려합니다
물리는 힘이 원인이라면
교합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심한 단계(3단계)
: 뽑을지 살릴지 결정이
가장 많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뼈 지지가 거의 남지 않고
씹기도 불편한 치아라면,
발치 후 뼈이식과 임플란트가
현실적인 선택이 됩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살릴 수 있는 치아는
최대한 잇몸치료로 관리하며 쓰고,
정말 가망이 없는 치아만
선택적으로 발치합니다.
흔들린다고 한 번에 다 뽑는 게 아니에요.
| Chapter 4. 풍치가 무서운 진짜 이유 |

여기서 중요한 특성을
짚어야 합니다.
풍치로 인한 흔들림은
대개 한두 개 치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치주염은 치아 전체에 걸쳐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가장 심한 치아를 뽑더라도
나머지 치아들도 흔들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흔들리는 치아를
전부 뽑을 수는 없죠.
그래서 치료는 '가장 나쁜 치아 하나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 전체의 잇몸 상태를 관리하면서
살릴 건 살리고 포기할 건
포기하는 전체 설계가 됩니다.
발치와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그건 전체 잇몸 관리라는
큰 그림의 일부입니다.
| Chapter 5. 임플란트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심은 뒤가 더 중요한 이유 |

한 가지 더 알아두실 게 있습니다.
흔들리는 자연치를 뽑고
임플란트를 심었다고 끝이 아니에요.
임플란트도 관리가 안 되면
주변 잇몸뼈가 녹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
결국 흔들리다 실패할 수 있습니다.
자연치를 흔들리게 만든 그 잇몸병이,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에도
똑같이 작용하거든요.
그래서 자연치든 임플란트든,
결국 수명을 가르는 건
잇몸 관리와 정기 검진입니다.
흔들리는 치아를 치료하는 것과,
남은 치아·임플란트를 지키는 관리는
사실 같은 이야기입니다.
치아 흔들림은
치아가 약해져서가 아니라,
그것을 지탱하는 잇몸뼈가
무너져 생기는 신호입니다.
흔들림에는 등급이 있어,
초기라면 잇몸치료로 되돌릴 수 있고
심한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발치합니다.
흔들린다고 무조건 다 뽑는 게 아니에요.
| 예약 방법 안내 |
|---|
| https://blog.naver.com/implant_master/224278289886 |
| 전화번호: 02-481-4278 |
그리고 풍치는
전체 치아에 걸쳐 진행되니,
치아 전체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잇몸약은 치료제일까?>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됐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등급이 낮을 때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초기에 오면 살릴 수 있는
선택지가 훨씬 많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광고 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여 의료 정보 제공 목적으로 서울 바르디 치과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제공된 정보는 참고만 하실 것을 권유 드리며 증상 파악 및 정확한 관리 방법은 의료기관에 내원 후 의료진을 통해 안내받으시길 바랍니다. 치과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술 / 수술은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부기 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