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당동 치과 / 바른영치과 원장 김태영입니다.^^
치과에서 보톡스는 미용목적뿐 아니라
씹는 힘이 너무 강하거나
그로 인해 치아가 무리한 운동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치아 파절,
저작근의 활발한 운동에 의해
턱관절 통증이나 두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치료 목적으로 자주 보톡스 치료를 합니다.

저작근 보톡스의 경우 치과에서는
아래턱의 교근, 관자놀이 부근의 측두근에 같이 맞아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것은
교근에 보톡스 주사를 맞았을 때 간혹
볼쪽이 알사탕을 문 것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턱 보톡스는
한번 주사 시 한쪽 턱에 보톡스 25unit주사를 권장합니다.
그 이후에 근육이 두껍거나 용량이 더 필요한 경우 한 번 더 보톡스 주사가 필요합니다.


제 지인분께서
사각턱 + 저작근의 발달
이런 이유로 저작력을 컨트롤하기 위해
턱 보톡스를 맞고 난 후
턱 주변으로 씹을 때마다 그림과 같이 볼록볼록
튀어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교근은 두 개의 층으로 나눠져있고
그 두 개의 층은 인대가 존재하며
막의 역할을 하면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교근에 보톡스를 놓게 될 때
가장 깊은 층의 근육에 주사를 놓게 되고
일반적으로 보톡스가 얕은 층까지 퍼져 나가게 되면서
얕은 층, 깊은 층에 효과를 나타나게 되는데
막이 단단하고 질긴 경우,
근육이 너무 과발달이 된 경우
얕은 층까지 보톡스가 퍼지지 못하기 때문에
저작활동을 할 때 턱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럴 때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톡스가 더 퍼질 수 있는지 경과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도 똑같으면
해당 부위에 추가 보톡스를 주사하면 해결됩니다.
오늘은 턱 보톡스를 맞았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턱 보톡스는 턱이 갸름해지는
미용목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어
저작력이 강한 중장년층에 권유를 드려도
보톡스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보톡스 치료를 하면서
치아에 가해지는 저작력을 감소시켜
치아의 파절, 금의 유발(크랙) 등
치아에 유해한 자극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치료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