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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앞턱 보형물] 브이라인이고 싶은데 필러는 그만 맞고싶고 윤곽수술은 무서우신 분들 주목!!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 바노바기성형외과 · 2021년 9월 30일

턱이 짧거나 뒤로 들어가 있어도 꼭 뼈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보형물을 이용해 비교적 작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보형물이 뼈를 파고들 수 있고 치아 뿌리와 가까운 앞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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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입니다.

턱 끝의 모양, 가운데 턱이 좀 짧거나 혹은 턱이 뒤로 들어가 있는 경우에 꼭 뼈 수술을 해야 하는지,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뼈 수술이라는 것이 어감도 좀 무섭고, 전신마취도 필요하기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좀 더 쉬운 방법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때 뼈 수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보형물입니다.

보형물은 우리 몸 안에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인체에 건강상 위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수술에 많이 활용되는 소재입니다. 안면 윤곽 수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은 고형 실리콘이고요. 이 실리콘은 우리 몸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뼈를 대신하는 대체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있을 때 뼈를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기 때문에, 뼈를 조금씩 타고 들어가는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보형물이 뼈를 파고 들어간다는 것은 쉽게 설명드리면, 우리가 진흙에 손을 얹어 놓고 살짝 누르게 되면 손이 쭉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손을 좌우로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손이 들어간 자국이 생기게 되죠. 보형물이 뼈를 파고 들어가는 것도 이런 개념인데요. 압력에 의해서 뼈가 눌리게 되고, 밀린 부분의 뼈가 흡수되는 겁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 보형물이 뼈를 타고 들어가는 것은 의학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뿐더러, 보형물이 자기 자리를 벗어나지 않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기존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앞턱 같은 경우에는 치아 뿌리와 가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보형물이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경우에는 치아 뿌리에 타격을 줄 수 있고요. 뼈 구조가 굉장히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형물을 사용할 때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바로 보형물이 뼈를 타고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보형물의 사용 같은 경우는 작은 변화를 원할 때, 하지만 수술이 더 무서워서 뼈 수술은 선뜻 선택하기 어려울 때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형물이 뼈를 파고들어 가는 것은 거의 99%라고 보시면 되고요. 얇은 보형물이나 압력이 적은 경우에는 아주 살짝 파고 들어가는 거예요. 말씀드린 대로 두꺼운 보형물을 썼을 경우에는 뼈가 패이겠죠. 공간이 조금 남는 곳에 두꺼운 것을 억지로 넣어 쓰니까, 그때는 압력이 높아지고 점점 많이 파고 들어가겠죠. 파고들어 가는 성질 자체는 당연한 건데, 너무 큰 보형물을 사용할 때, 무리한 보형물을 사용할 때는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아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