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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툭튀 돌출입, 무턱은 어떻게 교정할까?😐 양악수술, 윤곽수술, 돌출입 수술 케이스 리뷰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 바노바기성형외과 · 2025년 4월 24일

돌출입은 미용적인 문제뿐 아니라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기능적 문제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교정 치료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잇몸뼈 돌출이나 심한 무턱이 동반되면 양악 수술이나 돌출입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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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오창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시는 돌출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이 튀어나오면 약간 귀여운 느낌이 있긴 한데, 그게 좀 과도하게 나왔을 때는 투박하거나 촌스러운 느낌을 종종 만들 때가 있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제 환자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케이스를 통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학적 용어는 아닌데, 돌출입 자체가 입이 나와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표현하면 양악 전돌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게 너무 어렵잖아요. 아마 돌출입이 훨씬 더 쉽게 다가오는 말인 것 같습니다.

돌출입은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사실 첫 번째는 미용적인 문제가 좀 큰 거고요. 두 번째는 사실 기능적인 문제를 살짝 동반하게 됩니다. 입이 나와 있으면 말씀드린 대로 세련된 느낌을 갖기는 조금 어렵고, 턱이 뒤로 들어가 있다거나 혹은 상대적으로 코도 좀 낮아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얼굴 모습을 기대하기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입이 나온 게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입이 사실 잘 안 다물어지는 겁니다. 입이 나와 있으면 아무래도 입술을 다물기가 어렵고, 입술을 다물려고 입 주변에 힘을 주게 되기 때문에 턱 밑에 호두조임이라고 하는 근육이 뭉침 현상이 쉽게 만들어지고요. 입 주변의 긴장감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주름들을 남보다 빨리 만들게 됩니다.

또 하나, 주무실 때 입을 벌리고 주무시게 되죠. 깨어 있을 때는 무의식 중에 입 주변 근육에 힘을 줘서 입을 다물게 되지만, 주무실 때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고 자게 되거든요. 잘 때 눈을 뜨고 자면 굉장히 눈이 뻑뻑하고 아프겠죠. 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비강 공간이 굉장히 건조해지거든요. 특히 잘 때는 깨어 있을 때에 비해서 침의 분비량이 90% 이상 줄어듭니다.

잘 때 만약 깨어 있는 상태와 똑같이 침이 분비가 된다면 침을 삼키는 과정 중에서 기도로 침이 넘어갈 수도 있고, 그렇다라면 이제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리학적으로 주무실 때에는 침의 분비량이 깨어 있는 상태, 낮 시간에 비해서 입에서 90%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좀 마르거나 목이 마른 현상이 생기는 거죠.

또한 돌출입이라고 해도 모두 같은 형태의 돌출입이 아니기 때문에 해결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치아가 살짝 들려 있는 돌출 같은 경우는 굳이 수술이 필요가 없이 교정 치료만으로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치아 각도가 앞쪽으로 들린 것만이 아니라 잇몸뼈가 많이 나온 사람이라면 수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뼈가 많이 나와 있는 경우에는 교정만으로는 완벽한 해결이 어렵기 쉽고요. 자칫 과도하게 치아를 이동할 때 치아 끝이 혀 쪽으로 많이 눕게 되면 이걸 옛날에 옥니라고 얘기를 했죠. 치아가 혀 쪽으로 많이 눕는 케이스를 만들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오히려 교정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든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떠한 경우에는 입이 나온 정도가 과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꺼져 있는 턱끝의 위치만을 교정해 준 것으로도 시각적으로도 또 입을 다무는 데도 훨씬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교정하는 수술이 바로 양악 수술 또는 돌출입 수술입니다.

두 수술의 가장 큰 차이는 양악 수술은 어금니부터 앞니까지 전체 치열을 움직이는 수술이 되는 거고요. 돌출입 수술은 마치 교정 치료와 같이 송곳니, 작은어금니를 빼고 그 공간을 활용해서 앞쪽 치아만 뒤로 넣어 주는 방법입니다. 양악은 치열 전체를 움직이기 때문에 앞뒤의 움직임과 상하의 움직임, 혹은 교합면이 삐뚤어진 비대칭의 개선에 유리한 방식이고요. 돌출입 수술은 치아를 뺀 공간을 활용해서 앞니만을 이동하기 때문에 입을 넣는 효과만을 만들 수 있지만 대신 수술 범위가 좁아서 회복도 빠르고 불편이 좀 적은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케이스를 보면서 어떻게 치료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케이스는 돌출입과 심한 무턱이 동반된 케이스고요. 어떻게 보면 평균적인 범위를 너무 많이 벗어나서 오히려 일상에서는 좀 만나기 힘든 정도의 극단적인 케이스인데,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T 영상을 보면 일반적인 얼굴뼈의 구조와 굉장히 다른 몇 가지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상악이라고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튀어나와서 치아 끝단이 코뼈보다도 더 앞으로 위치하고 있다는 거죠. 이러면 입술이 굉장히 많이 들리게 되고 입이 상당히 튀어나온 얼굴 모양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은 상악이 튀어나올 때 하악도 같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분 같은 경우는 하악의 발달이 굉장히 미약해서 하치아는 굉장히 후방에 위치하고 턱끝도 굉장히 뒤쪽에 위치해서 턱끝과 목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는 상태를 만들고 있죠. 이런 경우는 굉장히 심한 무턱의 느낌과 돌출을 만드니까 누가 봐도 좀 이상해 보이는, 누가 봐도 좀 평범하지 않은 인상을 만들기 때문에 이분 스스로도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외형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음식을 잘 먹는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수술이 꼭 필요했던 케이스입니다.

보통은 양악수술을 선택하든 돌출입 수술을 선택하든 한 가지 방법으로 돌출된 입을 넣게 됩니다. 이분의 경우는 이게 너무 심했기 때문에 양악 수술과 돌출입 수술을 한 번에 같이 시행한 케이스입니다. 양악으로 한 번 넣고 돌출입으로 또 넣고, 반대로 턱은 앞으로 전진을 시켜서 목과 턱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낸 케이스입니다.

엑스레이를 보더라도 일단 나사가 엄청 많이 박혀 있죠. 왜냐하면 양악 수술과 돌출입 수술을 같이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위아래 치아가 만나는 면적이 굉장히 넓어졌죠. 수술 전에는 위아래 치아가 만날 수 있는 부분이 이 공간밖에 없었다면, 수술 후에는 전체 치아 면적이 위아래 치아와 만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엑스레이 말고 실제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좌측이 수술 전이고 우측이 수술 후의 모습입니다. 입매와 턱에서 굉장히 큰 변화를 보실 수가 있고요. 측면 모습을 보게 된다면 얼굴 라인에서 굉장히 큰 변화가 나타나게 되죠. 말씀드린 대로 유독 튀어나왔던 위치와 윗입술은 뒤로 들어가게 되고, 너무나 많이 뒤로 들어가서 턱과 목 사이의 공간을 만들지 못했던 부분은 앞으로 많이 이동돼서 턱과 목 사이의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 준 케이스입니다.

입이 나온 부분에 대한 고민이 혹시 있으시다면 혼자서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돌출입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성형외과 전문의 오창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