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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성형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형은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삶의 자신감을 더하는 과정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곡선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시작을 품고 있는 여성성의 상징, 가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움을 만드는 여정, 아만여의 권희현 원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유정 원장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가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해요. 가볍게 궁금했던 점을 풀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네, 맞습니다. 가슴 성형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 혹은 잘못 알고 계셨던 정보까지 알아가면서 여러분 스스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가슴 성형의 종류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흔히 아시는 가슴 확대가 있고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가슴이 커서 축소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아, 그렇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물론 작아도 속상하지만, 너무 커도 더 속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그리고 가슴뿐만 아니라 유륜, 유두 같은 것들도 모양을 조금씩 바꿀 수는 있는데요. 유륜이 너무 큰 경우에는 사이즈를 줄인다든지, 모유 수유를 하고 나면 유두가 좀 변하잖아요. 약간 길어지기도 하고 두꺼워지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을 유두 성형으로 교정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을 덧붙여서 생각해 보면, 함몰 유두도 우리가 교정하는 빈도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죠. 그것은 필요성에 의해서 교정을 하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럼 가슴 확대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지방 이식은 어떤지 물어보시기도 하는데요. 원장님은 보통 어떻게 말씀해 주세요?
보형물을 정말 고려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지방 이식을 해 볼 수는 있지만, 일단 지방 이식은 모양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려요. 지방 이식을 하면 볼륨이 빠지잖아요. 그런데 그 볼륨이 얼마나 빠질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얼마나 빠질지, 사이즈를 장담해 드리기 어렵죠.
그리고 가슴은 두 개잖아요. 양쪽에서 똑같이 빠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양쪽이 다른 모양의 가슴이 나올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게 제일 큰 단점이죠.
저도 그래서 항상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가슴 확대를 만드는 방법은 보형물을 이용한 성형이라고 말씀드리는데요. 사실 지방 이식을 저희가 안 하는 건 아니잖아요. 지방 이식을 보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슴 확대 수술을 하면서 특정 부분, 가슴골이라든지, 혹은 너무 말라서 보형물 경계 부위가 비쳐 보일 것 같은 경우에는 지방 이식을 같이 하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하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가슴 확대 수술을 할 때 주로 쓰는 보형물 사이즈가 300cc 정도인데, 대용량의 지방 이식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으로는 ‘쓸모없는 배살이나 허벅지에서 300cc가 줄어서 가슴에 온전히 300cc가 늘어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300cc가 다 생착되지도 않을뿐더러, 문제는 유방 검진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유방은 점점 커지고 있고, 관련 검진도 미리미리 챙겨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검진을 할 때 이식해 놓은 지방 자체가 방해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은 좀 조심스럽다고 설명드리고 권유하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영상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괜찮다고 하기는 하는데, 우리가 지방을 넣은 뒤 일부가 괴사된 것과 유방암 병변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요새는 영상 기술이 그만큼 발달해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 이식을 하는 환자분들께 미리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죠. 지방 이식이 잘되면 굉장히 좋은데, 잘 안 되면 생각보다 진짜 딱딱해요. 그런 경험을 겪고 나니까 ‘가장 안전한 방법을 택하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그렇죠. 그리고 보형물은 나중에 세월이 지나 마음에 안 들면 깨끗하게 빼 버리면 되는데, 지방 이식은 제거하기가 힘드니까요. 그런 것도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결국 확대를 할 거면 보형물로 한다. 확대를 할 거면 보형물이 가장 깔끔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원장님은 특별히 선호하시는 보형물이 있으세요?
저는 여러 가지를 다 써 봐도 결국에는 환자분께 모티바를 권해 드리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보형물도 정말 좋기는 한데, 장시간 추적 관찰을 해 보면 아무래도 모티바가 촉감 측면에서는 제일 우수하지 않나 싶어요.
사람이 의대 공부와 병원 생활, 진료 등을 거치면서 저는 안 좋은 것부터 리스크를 없애는 쪽으로 사고방식이 바뀌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데 ‘내가 제일 안 생겼으면 하는 게 뭐야?’라고 하면 저는 구형구축을 꼽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구형구축 발생률이 가장 낮은 것을 골라야겠다’는 식으로 사고가 흘러가면서, 아무래도 저도 그쪽으로 많이 권해 드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생각해 보면 가슴은 양쪽이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 양쪽 가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맞아요. 상담할 때 ‘가슴이 짝짝이가 됐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보면 유두의 높이나 위치, 흉곽의 높이 등이 양쪽이 똑같은 사람보다 다른 사람이 훨씬 많아요. 그런데 그런 차이를 맞추는 데 있어서 좀 더 촘촘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수술하는 입장에서는 더 잘 맞춰 줄 수가 있습니다. 대칭성을 확보하는 데 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죠.
비대칭이 있는 환자분들의 사이즈를 정할 때, 모티바에서 정하는 것과 다른 보형물에서 정하는 것이 느낌이 다른가요?
모티바는 ‘딱 이렇게 하면 되겠다’ 싶은데, 어떤 경우에는 ‘아, 이 사이즈가 없네. 이거랑 이거 중간 사이즈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없네’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해요.
맞아요. 또 보형물 크기는 수술하는 의사와 수술받는 분에 따라서 선택이 굉장히 많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보통 젊은 분들은 무조건 크게 하려는 경우가 많고, 중년 여성분들은 너무 크게 하기를 원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중년 여성분들과는 오히려 사이즈를 결정하기가 쉽고, 제 의견을 많이 따라 주시는 편이에요. ‘남이 결정해 줬으면 좋겠네’ 하는 성향이 좀 많으시고요.
젊은 분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엄청 크게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설득의 과정이 좀 필요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많이 넣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설득하는 편이죠.
또 주변에서 누가 수술했는데 예쁘고 잘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들 오시잖아요. 예를 들어 ‘저는 350cc를 넣어서 잘됐는데, 350cc 넣으면 저도 똑같이 되겠죠?’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런데 키부터 체중, 체형, 골반, 어깨 크기까지 다 다르잖아요. 키가 엄청 큰 분이 350cc를 하는 것과 키가 훨씬 작은 분이 350cc를 하는 것은 느낌이 너무 다른데, 같은 것으로 해 달라고 하시면 설명하기 곤란할 때가 있어요. 후기에서 ‘이분은 360cc 넣었다는데, 이렇게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360cc를 원한다고 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결국 보형물은 자기 몸에 더하는 것이잖아요. 자신의 몸 상태가 누구나 다 다른데, 이런 부분을 조금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무조건 ‘나는 이걸로 해야겠다’고 정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고, 그다음에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 조건은 괜찮은지 등을 모두 고려해야 잘 맞는 결과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서 환자분들이 제일 만족해하시는 때는 언제인 것 같으세요?
가슴 수술 환자분들은 기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만족하지 않으시는 분은 당연히 없고, 수술 후 만족도가 최상인 편이죠.
수술 직후, 사실 일주일째에는 불편한 것도 많아서 눈 수술 환자분들은 표정이 살짝 어두우세요. 힘들기도 하고, 약간 부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게 속상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가슴 수술 환자분들은 딱 커졌잖아요. 그래서 일주일째부터 싱글벙글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세요. 그런 모습을 보면 만족도는 최상인 것 같아요.
그것과 별개로 관계 회복, 예를 들어 중년 여성분들 중에는 남편과의 관계가 조금 소원해졌는데 관계가 회복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것들로 부가적인 행복을 얻는 거죠.
원장님이 보시기에 성형 수술을 했을 때 ‘와, 이건 진짜 잘됐다’거나 ‘이건 내가 조금 아쉽다’고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항상 보면 너무 마르신 분들은 수술하고 나서 약간 아쉬운 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모양이 자연스러워 보이기까지 좀 오래 걸리잖아요. 마른 분들을 수술하면 ‘아,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요.
그리고 처진 가슴 교정이 잘 안 됐을 때도 아쉬움이 생깁니다. 처짐이 적으면 보형물만으로 조금 올릴 수 있지만, 처짐이 많으면 보형물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잖아요. 처짐을 교정하려면 흉터가 좀 길게 남는데, 그것을 부담스러워해서 보형물만으로 해결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서로 따로 노는 느낌이 살짝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그렇죠. 그리고 항상 고민하는 게 비대칭이 굉장히 심한 분들이에요. 이런 분들은 플랜을 짤 때부터 엄청 고민을 많이 하고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보는데, 그래도 조금 아쉽게 남을 때가 사실 있죠. 비대칭은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음, 그렇죠. 환자분들이 수술하고 나서 원장님께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 건 뭐가 있어요?
저희 환자분들은 평범한 질문들밖에 안 하시는데, 생각나는 게 있으신가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슴 확대 수술을 받는 고객님들의 연령대가 조금 있다 보니까, ‘언제부터 만져도 돼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런데 정말 겁이 나서 아예 손도 못 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주일째에도, 한 달째에도 못 만지겠다고 하세요. 그래서 제가 ‘잠깐 손을 대 보겠다’고 하고 이렇게 만져도 된다고 설명드리거든요. 그런 질문을 생각보다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가끔 옆에 따라온 남편분이 ‘언제 만질 수 있냐’고 물어보실 때가 있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어요. 만지는 강도를 잘 모르겠어서요. 그래서 직접 보여드리기도 합니다.
살짝씩 만지는 건 괜찮지만, 너무 과격하게 만지지는 말라고 설명하긴 하거든요.
그렇죠. 손을 대는 것은 괜찮지만, 움켜쥐는 것은 아직 좀 이르죠. 움켜쥐면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 오늘 가슴 성형에 대한 아만여는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슴 성형에 대해 가지고 계셨던 궁금증이 그나마 좀 풀렸으면 좋겠고요.
성형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여정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여정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저희와 함께 아름다움을 만드는 여정에 계속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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