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자께서는 아이의
구강 상태도 잘 살펴보고 계시나요?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구강 성장의 변화입니다.
보통 만 6세 무렵부터 시작되어
12~13세쯤 유치가 모두 영구치로
교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선천적 영구치 결손
이것은
태어날 때부터 영구치의 씨앗인 치배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문정역 치과 에서 비유하자면
마치 씨앗 없이는 식물이 자랄 수 없듯이
치배가 없으면 영구치가 나올 수 없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해 봤을 때
탈락될 유치 밑으로
교체될 영구치가 올라오는 것이
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잇몸뼈 속에 있어야 할
영구치가 보이지 않는 경우,
선천적 영구치 결손이라 판단합니다.
이는 생각보다 흔한 현상으로,
연구마다 결과가 조금씩 다르지만
문정역 치과 에서 찾아본 논문에 의하면
인구의 약 10~12% 정도가 선천적인
영구치 결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흔하게 결손되는 부위는
앞니 옆의 측절치와 작은 어금니인
제2소구치입니다.
한 개만 없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개가 동시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부모나 형제 중 영구치 결손이 있다면
자녀도 같은 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아이의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유치 꼭 빼야 될까?

일반적으로 유치에 충치가 심하고
뿌리를 지탱하는 잇몸뼈가 부족하면
발치를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정역 치과 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후속 영구치가
없는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유치를 빼면 그 자리가 비게 되는데,
소아 환자는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빠지게 된다면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오랜 기간 빈 공간으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주변 치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공간 유지 장치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아이가 성장이 끝날 때까지
수년간 착용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반면 충치 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워두면
크라운 자체가 공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작은 어금니인 소구치가
있어야 될 자리지만
유치인 유구치가 남아있는 경우
어금니 모양의 크라운으로 만들어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별도의 장치 없이 자연스럽게
공간을 보존할 수 있어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문정역 치과 에서는
유치의 상태가 허락하는 한
가능한 한 보존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유치를 무조건 남기는 것이 아니라
충치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고 뿌리가
어느 정도 건강한 경우에 한합니다.
유치가 빠지면 어떻게 해야 될까?
사실 이렇게 유치를 보존한다고 해도
영구치만큼 오래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존에 한계가 있어
대개는 30~40대에
발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와 영구치는 해부학적으로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문정역 치과 에서 대표적인
차이점을 설명드리자면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가 얇습니다.
무기질 함량이 적고
유기질, 수분이 더 많기 때문에
강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유치의 뿌리는
영구치가 나올 때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뿌리가 짧고 약한 편입니다.
따라서 치료 하기 전에는
이런 구조적 한계를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드리며,
추후에 발치 가능성 및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됩니다.
선천적 영구치 결손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3~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여
유치의 상태를 점검하고
불소 도포나 실란트 같은
충치 예방 치료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유치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더 나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구강상태를
적극적으로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문정역 연세다감 치과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1.13~2025.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