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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스크류 꼭 해야 할까? 통증부터 제거 후 구멍까지 총정리!!!

닥터프라임치과의원 · 박열원장의치아교정TV · 2026년 8월 19일

미니스크류는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한 지지대 역할을 하며, 모든 교정 환자에게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심을 때는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제거 후 생긴 구멍도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면 잇몸이 덮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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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늘고 아주 작은 나사를 잠시 심어 놓으면 뼈가 잡아 주잖아요. 그래서 유지가 튼튼하게 됩니다. 대부분 오늘 이걸 제거하겠다고 하면 나라도 그럴 것 같아요. 구멍이 났는데 음식물이 들어가거나, 양치도 못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잖아요.

원장님, 교정하는데 잇몸에 스크류를 심어야 한다고 하면 솔직히 좀 무서워요. 교정할 때 굳이 스크류를 박아야 하는 거예요?

예를 들자면 앞니가 있는데, 이걸 밑으로 내리고 뒤쪽으로 좀 움직여야 해요. 그러면 교정기를 붙이고 여기에 철사를 깔잖아요. 송곳니가 뒤로 가야 돼요. 그러려면 고무줄로 끌어줘야 하잖아요. 뒤쪽 치아에도 고무줄을 걸어요. 송곳니와 뒤쪽 어금니에 고무줄을 걸면 그 치아가 이렇게 뒤로 가요.

그렇게 걸면 송곳니도 가지만 어금니도 앞으로 오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어금니는 오지 않게 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럼 그렇게 걸면 안 되잖아요. 그때 움직이지 않는 부분에 고정대, 즉 지지대가 필요해요. 그래서 잇몸뼈에 스크류를 심고, 스크류와 송곳니의 교정기를 고무줄로 연결하잖아요. 그러면 어금니는 안 움직이고 송곳니만 가요. 그럴 때 쓰기 때문에 굉장히 효용이 높은 장치죠.

무조건 심는 건 아니고, 심는 경우가 많죠. 돌출된 앞니는 이를 빼나 안 빼나 스크류를 심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덧니가 있고 치아가 좀 고르지 않은데, 그 정도가 심해서 작은 어금니를 뽑고 치아를 고르게 하는 경우에는 스크류가 필요하지 않을 때도 많아요. 왜냐하면 자기들끼리 고무줄을 걸어서 당겨도 앞니가 조금 이동하는 것이 치료 목표와 크게 어긋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럴 때는 따로 미니스크류가 없어도 돼요.

그런데 치아가 고르지 않은데 이를 뽑지 않고 교정해도 되겠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그런 분들은 일단 치아를 고르게 배열해요. 그런데 이를 뽑지 않았기 때문에 치아가 살짝 앞으로 뻗쳐요. 그건 뒤로 좀 당겨줘야 돼요. 그때는 스크류를 심어야 해요. 심어서 뒤로 당겨주면 치아도 고르게 되고 각도도 좋아지죠.

잇몸에 문제가 없어요. 물론 쇠붙이라는 생각이 있잖아요. 하지만 그건 아니고, 아주 가늘고 아주 작은 나사를 잠시 심어 놓으면 뼈가 잡아 주기 때문에 유지가 튼튼하게 됩니다. 대부분 그렇게 하고, 다 쓰고 난 다음에 6개월이나 1년 정도 있다가 제거하잖아요.

제거하고 나면 그 자리는 금방 아물어요. 며칠 사이에 잇몸이 금방 덮이고, 뼈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쪽에 다시 생겨요. 일회성인 것처럼 조금 가볍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심을 때는 아무 통증이 없어요. 마취를 하고 심을 때 천천히 돌려요. 돌리면 환자는 ‘뭐가 들어가고 있나?’ 하는 표정이에요. 한 2~3초면 끝나거든요. 하나 심고 다 끝났다고 하면 이렇게 쳐다봐요. 이런 사람들 많아요. 진짜로.

그다음에 아픈 건, 이렇게 심고 나서 마취가 좀 풀리잖아요. 마취가 풀리면 그때 통증이 좀 오는데, 살짝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기 때문에 그때는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먹으면 돼요. 하루 정도 지나고 나면 약을 안 먹어도 통증은 없죠.

빼는 것도 그래요. 이미 한 번 심어 봤잖아요. 안 아프다는 걸 아는데도 그 상황이 오면 몸이 굳어요. 누구든지 표정에 딱 쓰여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 이걸 제거하겠다고 하면 ‘제거할 때 아프잖아요’ 하면서 이렇게 돼요.

풀 때는 저항이 풀리는 방향이니까 덜 느껴진단 말이에요. 그런 원리라서 뺄 때 아프지 않다고 얘기해요. 그리고 뺄 때는 주사 마취를 하지 않아요. 마취 연고 같은 것을 바르고, 거꾸로 계속 풀면 아프지 않아요. 다만 마지막에 빠질 때는 살짝 따끔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도 마취 연고를 발랐으니까 아프지 않습니다. 그래서 뺄 때는 심을 때보다 훨씬 덜 아파요.

중간에 ‘빠졌어’, ‘흔들려’ 이러면 걱정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교정을 진행하지 못하게 하거나 교정이 실패하거나 하는 일은 전혀 아니에요. 잡아주는 힘이 강한 분들도 있고 약한 분들도 있어요.

뼈가 얇은 여자분들 중에는 심어도 뼈가 잘 잡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3~4일이나 일주일 있다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병원에 다시 연락해서, 자리가 좀 아물고 난 다음에 그 자리에 다시 심거나, 한두 달 있다가 그 옆자리에 또 심을 수도 있어요. 거기에 심어서 치료를 계속 진행하면 되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걱정할 일은 아니니까, 위치를 옮겨 다른 곳에 심거나 그 자리가 아문 다음에 다시 심어서 치료를 하면 돼요. 다음에 또 심었을 때는 잘 유지되는 경우도 있어요.

구멍이 났는데 음식물이 들어가거나, 양치도 못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고, 양치할 필요도 없어요. 가글만 해줘서 깨끗하게 유지하면, 우리 몸에는 면역 반응이 있잖아요. 상처가 나면 상처를 닫으려고 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한단 말이에요. 저절로 닫혀요.

밖에 보이는 살은 3~4일이면, 길어도 일주일이면 다 덮여요. 실제로 심어 보면 그냥 따끔하고 그다음에는 별일 없어요.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교정할 때 꼭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교정 결과를 위해서 꼭 써야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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