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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정,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 엑스레이로 이걸 보면 알 수 있음!!!

닥터프라임치과의원 · 박열원장의치아교정TV · 2026년 8월 5일

교정은 뼈 속에서 뿌리가 움직이는 과정이기 때문에 엑스레이로 치아의 뿌리와 배열, 각도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노라마와 세팔로 엑스레이를 통해 교정 중 문제가 없는지, 치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어요.

AI 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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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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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이는 치아 부분은 뿌리가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에요. 치아 배열이나 각도 같은 게 변하면 입 모양도 같이 따라서 변하거든요. 뼛속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고, 우리가 원하는 바로 그 시점에 마무리될 수 있게 엑스레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 교정 중에 엑스레이를 좀 찍잖아요. 보통 몇 번 찍어요?

처음 왔을 때 찍고, 그다음에 6개월 정도 있다가 찍고, 또 6개월 있다가 찍고 이런 식으로 찍는데, 환자 상태마다 다르니까 정해진 건 없어요. 일반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찍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

교정은 치아가 움직이는 거잖아요. 뼈 속에서 뿌리가 움직이는 거고, 우리가 보는 치아 부분은 뿌리가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에요. 뼈 속을 보고 뿌리를 보고, 치아 배열이나 각도 같은 게 변하면 입 모양도 같이 따라서 변하거든요. 그러니까 입 모양도 엑스레이를 찍어서 같이 봐야 되죠.

엑스레이를 찍을 때 두 가지를 찍어요. 턱에서 이렇게 돌아가면서 펼친 그림이 있거든요. 이걸 파노라마라고 하는데, 현재 교정하는 데 어떤 문제가 없는지, 걸림돌이 없는지를 보는 거예요. 의사들이 제일 많이 보는 건 뿌리가 짧지 않은지예요. 뿌리가 짧으면 움직이다가 뿌리가 더 짧아질 수가 있고, 그러면 나중에 치아가 빠진다거나 아주 드물지만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교정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가 있죠.

과잉치라고 해서 치아와 치아 사이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여분의 치아가 있을 수도 있어요. 과잉치가 나머지 치아를 교정하는 데 방해를 줄 수 있단 말이에요. 사랑니가 어떻게 나 있느냐도 봐야 돼요. 사랑니가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가 다르고, 있어도 이렇게 나 있는 경우와 저렇게 나 있는 경우에 따라 교정 계획이 달라질 수 있어요.

밖에서는 안 보였는데 치아 사이에 충치가 많이 있을 수도 있죠. 그래서 치아 교정하기 전에 거기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 된단 말이에요. 진행 자체에 어떤 문제가 없는지 주로 보는 게 파노라마 엑스레이고, 이건 옆에서 찍는 거예요. 옆에서 빛을 투과시켜서 찍는 건데, 교정할 때 우리가 어떤 모양으로 만들 거냐는 치료 계획에 따른 거예요.

제가 이렇게 앞니가 뻗은 각도인 분들이 있죠. 이런 분들은 좀 뻗어 있는데, 어떤 분들은 바짝 안으로 옹니처럼 돼 있는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교정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는 오히려 이게 훨씬 중요하죠.

교정할 때 뿌리가 움직인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치아 머리가 움직이면서 뿌리가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움직여 주고 있는지는 6개월이나 7개월에 한 번씩은 좀 봐야 돼요. 교정하다가 너무 힘을 세게 주거나 뿌리가 짧아지는 문제는 안 일어났는지도 봐야 돼요. 중간에 충치가 생겼다든지, 치주 관리를 잘 안 해서 잇몸뼈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지 같은 것도 파노라마 사진을 계속 찍어서 중간에 한두 번씩은 봐야 돼요.

세팔로도 마찬가지죠. 앞니가 들어가면서 잇몸이 따라서 들어간단 말이에요. 들어가고 있는 게 내가 원하는 것과 맞게 들어가고 있는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거죠.

— 엑스레이를 보고 치료 계획이 좀 바뀌는 경우도 있나요?

만약에 뿌리가 짧아졌어요. 그럼 힘을 약하게 줘야 돼요. 치아를 발치했는데 치아가 잘 안 움직인단 말이에요. 미니스크류 같은 걸 심어서 이동을 촉진할 수도 있어요. 원래 미니스크류를 심을 계획이 없었는데 추가로 심는 경우도 있는 거죠.

사랑니도 교정을 시작할 때는 턱 위쪽에 있어서 교정하는 동안에는 상관이 없고, 교정이 끝난 뒤 내려오면 뽑자고 했는데, 빨리 내려오는 사람이 있어요. 빨리 내려와서 뒤쪽 치아의 교정 이동을 방해한다면 그 사랑니를 빼고 갈 수도 있는 거죠.

옆에서 봤을 때 세팔로 엑스레이는 또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있어요. 발치 공간과 입매가 들어간 정도가 잘 맞았는데, 어떤 사람은 찍어 보니까 발치 공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입매는 지금 좋단 말이에요. 그럼 이 패턴대로 넣으면 합죽해진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럴 때는 안 돼요. 멈추고 입매가 더 들어가지 않게 뒷쪽 치아를 앞으로 빼서 발치 공간을 메워야 돼요. 이게 없으면 완성도가 좀 떨어질 수 있죠.

파노라마 같은 경우는 치아 머리는 움직였는데 뿌리도 원하는 만큼 잘 움직였는지, 그 범주에 들어갔는지를 보는 거고, 다 끝났을 때 사랑니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서 환자에게 사랑니에 대해 설명해 줄 수도 있어요. 충치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 이야기도 해 줄 수 있고요. 세팔로도 환자가 자신이 결정해서 한 행동에 대해 만족감과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

— 걱정되는 게 방사선인데요.

치과에서 방사선을 쓰는 양은 굉장히 작아요. 우리가 길에 다녀도 방사선은 있거든요. 공기 중에도 있단 말이에요. 그 정도의 양밖에 안 돼요. 다른 검사와는 전혀 같지 않기 때문에 부담을 안 가지셔도 됩니다.

— 엑스레이만 보면 교정이 잘 되고 있는지 다 알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의사들은 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전부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여기에 나타나지 않는 표정이나 근육의 움직임 같은 건 환자의 얼굴을 봐야 되죠. 치아 사진, 웃는 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봐서 치료 경과나 완성도를 평가하는 거예요.

환자분들이 스스로 궁금해하시기는 해요. “이거 왜 찍냐?” 뼛속에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고, 문제가 생기지 않게 관리해야 하거든요. 또 옆에서 찍는 엑스레이는 치아 움직임에 따라서 입 모양이 우리가 원하는 바로 그 시점에 마무리될 수 있게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굉장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