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임플란트가 끝나면 이제 치과 얼마나 더 가야 될까요?

치료 과정이 마무리되면 이제 치과에
자주 안 가도 될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자연치아처럼 충치가 생기지는 않으나
잇몸 상태라던가 보철물 고정력, 저작력 균형은
시간이 지나며 달라질 수 있어요.
전체로 진행한 경우에는
여러 개가 함께 기능하는 만큼
작은 변화가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임플란트 정기검진으로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 보아야 한답니다.
치료가 끝난 첫 1년 동안에는 얼마나 자주 검진받아야 하나요?
직후 1년은 비교적
세심한 확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적응하는 과정에서 교합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저작력이 특정 부위에 집중될 가능성도 있어요.

되도록이면 치료 후 첫 1년 동안은
3~6개월 간격의 검진을 권장 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기에는 잇몸과 보철물,
어버트먼트 상태 등을
다방면으로 체크해 보기 시작하는데요.
육안으로 봤을 때는 괜찮아 보여도
미세한 변화가 발생했을 수 있으니
초기 검진 주기를 잘 지켜주세요.
상태가 안정되면 1년에 몇 번 정도가 적당할지 궁금해요.
이 경우 검진 간격은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특이 사항이 없다면
1년에 1~2번 받아보셔도 돼요.

다만 전체 임플란트는 관리 범위가 넓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잇몸염이 잘 발생하는 편이거나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
흡연자, 당뇨, 고혈압 같은 전신질환이 있을 시
간격을 더 짧게(약 3~6개월에 1회)
잡을 수도 있습니다.
주기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조정된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임플란트는 충치가 안 생기는데 왜 검진이 필요하죠?
금속 고정체(픽스처, 어버트먼트)와
보철물(크라운)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자연치아처럼 충치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위염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불편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기도 하여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기도 하며
심하면 지탱하는 뼈가 줄어들기도 해요.
그렇다 보니 임플란트 정기검진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 더 확산되기 전에
예방하고 완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정기검진할 때 확인하는 부분이 뭔가요?
환자분께서 그동안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은 없으셨는지,
염증이나 출혈이 있는지,
저작 시 특정 부위에만 힘이 과하게
전달되지는 않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엑스레이로
주변 뼈 상태를 체크하기도 해요.

이를 통해 픽스처 및 어버트먼트의 상태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어버트먼트를 더 조이던가
크라운 재제작, 교합 조정 등을 하게 되죠.
음식물이 잘 끼는 부위를 확인해
개인별 적합한 관리를 안내받으실 수도 있고
원하신다면 스케일링까지 가능합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청결, 염증, 출혈, 뼈, 구조물을 확인하는 거예요.
스케일링도 계속 필요한가요?
구강 청결 유지는 상시 중요합니다.
잇몸 주변에 치태와 치석이 쌓일 수 있는데
칫솔만으로는 완전한 관리가 어렵기도 해요.

구조상 연결된 보철물 아래에
음식물이 끼거나 세균막이 남기도 하고요.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이런 부분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년에 1회에 한해 보험 적용이 가능하니
매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임플란트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팁이 궁금해요.
불편감이 생긴 이후보다는
정기적으로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게 좋아요.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습관, 이갈이와 이악물기, 흡연 등도
영향을 주기도 하니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집에서는 양치 후 치간칫솔이라던가
워터픽 외 구강 전용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다만 도구 사용을 잘못하면
잇몸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라요.

결론적으로 임플란트를
오래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도
상태를 살피는 습관을 갖는 겁니다.
치료의 끝은 보철물을 장착하는 순간이 아니라
이후의 관리까지 꾸준히 이어질 때
비로소 만날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철저한 관리와 검진 둘 다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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