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병 잠수병 원인과
증상 적절 치료 방법은

제주 해녀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는 말인 숨병은
반복적인 잠수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신체
이상을 의미하는데요.
숨병은 즉, 해녀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버,
잠수부 등 심해에서 잦게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발현되는 잠수병의 증상을 말합니다.
오늘은 숨병, 잠수병의 원인과 증상, 적절한
치료 방법, 진단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숨병은 수압이 기준치 위에서 급격하게 낮아진
수압으로 이동할 때 신체가 갑자기 변화된 기압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유발되는 질환인데요.
잠수 후 수면 위로 떠오를 때 급격한 압력 저하를
겪게 되며, 이로 인해 혈액 안에 녹아 있는 기체가
폐를 통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기체는 혈관 안에서 기포를 만들어 내 혈관을 막게
되며, 이 기포들이 모세혈관을 막고 혈류를 방해
하며 잠수병을 초래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물에 들어간 이후부터
24시간 안으로 증상이 발현되며, 두통, 어지럼증,
난청, 피로감, 가려움 등이 발생하는데요.
만일 중추신경계에 문제점이 유발되면 의식이
소실되거나, 일부 신체가 마비되거나, 폐가 파열
되어 흉통 또는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유발된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해 언어,
운동 장애가 동반될 수 있기에 본인의 잠수 경력이
오래되었어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오랜 경력 중 앞서 말한 증상을 잦게 겪은
사람이라면, 즉시 관련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한 다음, 즉시 치료해야 하는데요.
일차적 치료 방법으로 재가압 요법을 시행
하며, 대기압 보다 높은 기압 환경을 조성하여
산소를 일정 시간 동안 계속 흡입합니다.
이 방법을 고압 산소 치료법이라 하며, 환자가
앞서 말한 증상을 계속 호소한다면 신속히 고압
산소 치료 장치 시설이 마련된 곳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이동하면서도 신경계통의 손상을 가능한 덜어내기
위해 왼쪽으로 누워서 심장에 유입된 기포가 전신
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재가압 치료뿐만 아니라 보조 요법으로 함께 진행
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투여, 헤파린 정맥 주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 환자가 다시 깊은 곳으로
잠수하는 일은 매우 위험하며,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평소 사전 대처가 중요합니다.

질소가 들어있는 산소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헬륨이 들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헬륨은 질소와는 달리 혈액에 잘 녹지 않는데요.
따라서 압력이 상이해져도 질환이 발생되지 않으며,
수심 40m 이하인 깊은 곳에서 작업하고 올라올 때
속도를 천천히 줄여 올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전히 잠수 현장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사고인
만큼, 더운 여름날 피서를 즐기러 가거나, 직업군에
속하고 있다면 무리한 잠수는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